사람인HR, 기업 조직문화·노사관리 노하우 공유한다

22일 웨비나 개최...한국GM 인사담당 부사장 강연

인터넷입력 :2022/12/15 08:09

사람인HR(대표 김용환)은 이달 22일 '한국 기업의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과 노사협상 팁(DEI in Korea and Labor Union negotiation tips)'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람인 HR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웨비나는 최근 기업 성장의 필수 조건인 기업 내 DEI 적용과 원만한 노사관계 수립 및 노사협상 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로버트 트림 한국GM 인사담당 부사장이 맡는다. 트림 부사장은 GM차이나 상하이 본사 HR 총괄 임원을 거쳐 2018년 한국GM에서 근무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4년부터 약 3년간 한국GM에서 HR 담당자로 일하기도 한 HR 전문가다. 다년간의 해외 및 한국 근무 경험을 통해 글로벌 표준과 국내 사정에 두루 통달한 트림 부사장은 그동안 인사 실무 및 총괄을 역임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아낌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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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웨비나에서는 기업 내 DEI 실천을 통해 서로 다른 연령대와 젠더,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개성을 인정받고, 잠재력을 발휘해 성과 창출로 연결하는 방법을 한국GM의 실제 사례들을 예시로 제시한다. 또, DEI 개념을 한국 기업의 특수성에 접목한 노사협상 팁과 바람직한 노사관계 구축 방향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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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비나는 '사람인 HR연구소'의 HR 전문 솔루션 브랜드 '더플랩(THE PL:LAB)'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더플랩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람인 HR연구소 최승철 소장은 "현재 기업들은 복합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어 비즈니스파트너로서의 HR부서는 당분간 조직의 생존, 지속가능성을 위한 대?내외적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 과제가 될 전망"이라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글로벌 선진 기업의 철학과 노하우을 접하고 DEI와 노사업무도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접근해 지속될 복합위기시대에 대처할 해법을 얻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