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12일 ‘2022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청년고용촉진’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2009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현대차는 ▲신입채용 규모 확대 ▲자체 인턴십 및 산학협력 인턴 운영 ▲친환경차·자율주행 등 미래산업에 대한 직무교육을 확대 실시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운영해 사회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2012년 시작되어 임팩트 스타트업 을 발굴-육성-투자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9월까지 스타트업 294개를 육성하고 일자리 5,195개를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했다.
관련기사
- 현대차 자율주행차 경쟁력은?···오는 15일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서 공개2022.09.02
- 현대차, 'H-모빌리티 클래스' 교육생 1020명 모집…이공계 대학생 대상2022.05.31
- 현대차그룹, 역량있는 스타트업 지원 박차…'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모집2022.03.16
- 국민연금, 디지털 일자리 1천 개 창출 프로젝트 시작2022.08.23
아울러 현대차는 채용 제도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 ▲유연근무, 재택근무 ▲스마트 오피스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서 청년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