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폭탄 발언을 한다.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이문식과 윤시윤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날 윤시윤은 등장하자마자 절친 김준호를 향해 "요즘도 초등학생들이랑 싸워요?"라며 김준호의 흑역사를 공개한다. 급기야 두 사람은 서로의 만행을 폭로하며 찐친 케미스트리를 자아낸다.
이후 윤시윤은 "여자 친구에게 축구공처럼 차였다"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사랑에 빠지면 '광인'이 된다는 윤시윤의 연애 스타일에 '돌싱포맨'은 "왜 차였는지 짐작이 간다"며 돌직구를 날린다.
이어 이문식은 대학 시절 별명이 '500:1' 이었던 퀸카 아내를 사로잡은 특급 노하우를 공개해 멤버들을 집중하게 만든다. 5년간 짝사랑한 아내를 위해 헌신한 이문식의 스토리에 '돌싱포맨'은 "청춘 드라마 같다"며 과몰입한다. 또, 이문식은 장모님이 '이것'때문에 결혼을 반대하셨다며 웃지 못할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한다.
관련기사
- 스키장 옆 30m 싱크홀..."지옥문 열린 듯" [영상]2022.12.13
- 내일까지 10㎝ 눈폭탄 예고 "출·퇴근 어쩌지?"2022.12.13
- 尹, 文케어 폐기 공식화…건강보험 대수술2022.12.13
- "소개팅보다 여동생 좋아"…손잡고 다니는 남매의 충격 고백2022.12.13
한편, 이들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VS 브라질' 경기를 함께 관람한다. 축구에 진심인 탁재훈 표 월드컵 중계와 축알못 김준호의 어처구니 없는 질문 폭탄에 웃음이 터져나온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