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진 출신 이혜원이 미국에서 아들 리환군의 의원상 수상을 축하했다.
이혜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Chris Ahn, 이로서 모든 공식일정은 마쳤어요"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의원상 받은 Chris Ahn ri hwan 수고 많았다 아들"이라며 "가족까지 이렇게 찍어주는 배려 부끄럽지만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2년 12월7일 공연 큰 추억과 감동 감사합니다"라며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날 태어난 크리스, 난 이제 하루만 쉬자"라고 덧붙였다.
또 "참 여기에 오신!! 응원 귀한글 주신 모든 분들"이라며 "행복한 기운 ! 행복 함께 나눠요 우리, 행복전도사 될래요!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에는 의원상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리환 군의 의젓한 모습이 담겼다. 이어 뉴욕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혜원의 딸 리원양도 동생의 데뷔 무대를 축하하기 위해 공연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혜원은 지난 7일 리환 군이 미국 카네기 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올랐다고 밝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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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양과 아들 리환군을 두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