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둘째 득남' 신성우…"부러움 한 몸에 받아"

생활입력 :2022/12/07 14:21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광고계 '톰 크루즈'로 활약했던 과거를 추억한다.

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안재욱, 신성우, 윤병희, 코미디언 다나카(본명 김경욱)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사진 제공=MBC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성우는 56세인 올해 둘째 아들은 얻은 소식을 전했다. 이어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성우는 또 하루에 최대 40개 스케줄을 소화했던 자신의 리즈시절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헬기부터 기차까지 하루 동안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자신을 따라다니던 팬들이 많았다면서 "잊지 못하는 연예인 팬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 광고계 '톰 크루즈'로 존재감을 자랑했던 과거를 이야기했다. 그는 광고 촬영 중 25m 높이의 아찔한 다이빙을 소화하게 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만화를 찢고 나온 남다른 비주얼로 각광받았던 신성우는 실제 유명 만화의 주인공이 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연예계 레깅스 패션을 최초 유행시킨 선구자라고 스스로 소개하며 이와 관련된 비화를 공개했다.

관련기사

한편 신성우는 '원조 긴 머리 테리우스'로 노래, 드라마,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