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광고계 '톰 크루즈'로 활약했던 과거를 추억한다.
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안재욱, 신성우, 윤병희, 코미디언 다나카(본명 김경욱)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성우는 56세인 올해 둘째 아들은 얻은 소식을 전했다. 이어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성우는 또 하루에 최대 40개 스케줄을 소화했던 자신의 리즈시절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헬기부터 기차까지 하루 동안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자신을 따라다니던 팬들이 많았다면서 "잊지 못하는 연예인 팬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 광고계 '톰 크루즈'로 존재감을 자랑했던 과거를 이야기했다. 그는 광고 촬영 중 25m 높이의 아찔한 다이빙을 소화하게 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만화를 찢고 나온 남다른 비주얼로 각광받았던 신성우는 실제 유명 만화의 주인공이 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연예계 레깅스 패션을 최초 유행시킨 선구자라고 스스로 소개하며 이와 관련된 비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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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성우는 '원조 긴 머리 테리우스'로 노래, 드라마,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