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다양성·형평성 및 포용성 글로벌 3관왕

컴퓨팅입력 :2022/11/29 18:07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분야의 글로벌 어워드 3곳에서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미국 파이낸셜 타임스와 미국 금융데이터 공급업체 레피니티브,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주최하는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EI) 부문의 어워즈에서 글로벌 리더로 선정됐다.

모든 직원이 고유한 가치를 인정받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등을 갖춘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표 달성을 위해 2025년까지 신입사원부터 고위 리더까지 여성 신규 채용을 높이기 위한 지속가능한 지표를 발표했다.

(이미지=슈나이더 일렉트릭)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파이낸셜 타임스가 주관하는 ‘2023 다양성 리더’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인더스트리 분야에서는 41개의 기업 중 16위를 차지했다. 12만8천명의 임직원의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EI)을 증진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다양성 리더 순위는 직장에서 다양성을 증진시키는데 성공한 기업들을 평가한다. 이 순위는 유럽 16개국에 소재한 최소 직원 250명을 고용하고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10만 명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레피니티브는 1만2천 개의 기업을 다양성, 포용성, 인적자원개발 및 의견 수용 등 4가지 카테고리, 24개의 개별 항목으로 평가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부문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레피니티브의 조사 결과에서 산업 부문 2위, 프랑스 기업 중에는5위, 전체 6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데이터는 금융 전문가들이 투자 전반에 걸쳐 기업의 지속가능성 관련 위험 요소와 기회를 평가하고, 다양성 관점에서 투자 전략을 강화하는데 활용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여성 친화적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조사는 36개국의 다국적 기업에 근무하는 8만 5천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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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는 임금 및 경력 향상 기회 뿐만 아니라 성 평등과 관련된 근무 방식을 포함해 여성 직원 경력 향상에 적극적인 상위 4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엔지니어링 및 제조업 30개 기업 중 11위, 프랑스에 본사를 둔 51개 기업 중 1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5년 연속 글로벌 금융 정보기관 블룸버그가 발표한 ‘2022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에 포함되기도 했으며, 직장 내 성 다양성과 평등을 촉진하는 조직인 이퀼립이 발표한 ‘2022 성평등 글로벌 보고서 및 순위’에서 세계 20위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