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에 온라인 창업자를 위한 8번째 이커머스 특화된 비즈니스 공간이 마련됐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카페24 창업센터 영종점'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카페24 창업센터는 영종·청라·송도·부평 등 인천 전역에 포진하고 있으며 전국 86개 지점을 마련하게 됐다.
창업센터 영종점은 영종IC, 공항 신도시JC 등이 가까워 차량 이동이 용이하고 인천대교, 영종대교, 공항철도 등을 통해 청라, 송도, 서울 및 수도권을 쉽게 오갈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차로 20분 거리에 인천국제공항이 있어 글로벌 진출하려는 사업자들에게 편리한 입지를 제공한다.
또 영종점 주변에는 은행, 슈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자리잡고 있어 입주 고객들이 행정이나 금융 업무 처리에도 용이한 온라인 비즈니스 최적의 업무 환경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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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창업센터는 전자상거래 분야에 특화한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사업 규모별 사무공간은 물론, 스튜디오 무료 대관, 저렴한 택배 서비스 등 온라인 쇼핑몰 창업·운영에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 온·오프라인 교육과 1:1 전문가 컨설팅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페24 박재만 창업센터 팀장은 "영종점은 인천 다른 창업센터와 함께,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온라인 창업을 하는 사업자들의 조기 안착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업자들의 수요와 요구에 맞춰 전문적인 창업 공간을 확대해 가는 동시에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