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4세대 제온부터 가속 기능에 구독료 받는다

내년 소프트웨어정의실리콘 서비스 출시

컴퓨팅입력 :2022/11/23 09:11    수정: 2022/11/23 10:23

인텔이 제온 프로세서의 일부 기능을 사용여부에 따라 별도 비용을 내는 유료 서비스를 선보인다.

22일(현지시간) 더레지스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인텔은 내년 출시될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사파이어 래피즈)'와 함께 소프트웨어정의실리콘(SDSi) 서비스인 '인텔 온디맨드'를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 온디맨드는 '인텔 소프트웨어 가드 익스텐션', '인텔 퀵어시스트', '인텔 다이내믹 로드밸런서', '인텔 인메모리 애널리틱스 가속시', '인텔 데이터 스트리밍 가속기' 등의 기능을 별도 비용을 내고 활성화해 이용하게 한다. 이중 세가지는 사파이어래피즈에 내장되는 기능이다.

인텔 온디맨드 설명 이미지

인텔 온디맨드를 사용하는 방식은 두가지다. 프로세서 최종구매자가 인텔 온디맨드의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고 영구적으로 사용하거나, HPE 그린레이크 같은 서버 제조업체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해 일정기간 구독료를 내며 사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인텔 온디맨드 페이지에 의하면, HPE, 인스퍼, 레노버, H3C, 슈퍼마이크로, 배리스케일, 피닉스NAP 등 7개 파트너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인텔은 "인텔 온디맨드는 유연한 소비 기능과 실시간 수요에 대응해 성능과 용량을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며 "유연한 소비 및 구성을 제공하는 인텔의 API 지원 비즈니스 제품으로 인프라 투자를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추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