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사전 주문이 가능한 새로운 X박스 시리즈 S 번들을 공개했다고 게임스팟 등 외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번들은 길디드 헌터를 메인 타이틀로 내세웠다. 해당 타이틀에 포트나이트, 포켓리그 등의 인게임 아이템을 추가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X박스 시리즈S 길디드 헌터 번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와 베스트 바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판매가는 약 300달러(약 40만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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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인게임 아이템의 세부 내용은 사전 구매 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포트나이트 뿐 아니라 포켓 리그, 폴가이즈의 꾸미기 아이템과 게임 내 화폐 등으로 구성했다.
흰색 본체가 특징인 X박스 시리즈 S에는 초고속 SSD가 탑재됐으며, 스마트 딜리버리 기능을 통해 최신 게임 버전을 제공받을 수 있다. 1080p 해상도를 지원하며 플러그 앤 플레이 게임에 적합하다. 또한 컴팩트한 크기로 여행 중에도 휴대가 가능하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