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닷넷7 정식 버전이 공개됐다. 클라우드 개발 환경에 맞춘 지원 서비스를 강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 닷넷7 정식 버전을 릴리즈했다.
닷넷7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나리오 지원을 개선하고, 기존 레거시 프로젝트를 업그레이드하는 툴을 제공하며, 컨테이너 환경의 개발 작업을 더 쉽고 단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의 최신 버전인 C#11을 비롯해 함수형 언어 에프샵과 닷넷 마우이, ASP.NET, 코어 블레이저, 웹API, 윈폼, 윈도 프레젠테이션 파운데이션(WPF)의 신규 기능을 추가헀다.
C# 11은 문자열 인코딩 변환을 간소화했다. C#문자열은 UTF-16이지만 인터넷에서 주로 사용되는 문자열 인코딩은 UTF-8이다. 변환의 번거로움과 성능 오버헤드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제 u8문자열 리터럴에 접미사 ‘u8’을 추가해 UTF-8로 즉시 가져올 수 있다.
원시 문자열 리터럴을 지원한다. 원시 문자열 리터럴은 모든 문자 형식의 널로 끝나는 배열로, 큰따옴표, 백슬래시 또는 줄 바꿈 문자를 비롯한 그래픽 문자를 포함한다.
C#11은 원시 문자열 리터럴을 사용해 여러 줄인 문자열을 보다 쉽게 만들거나 이스케이프 시퀀스가 필요한 문자를 사용할 수 있다. 공백 서식을 포함해 문자열을 출력에 표시할 방법을 작성할 수도 있다.
인터페이스에서 정적 가상 멤버를 지원하여 간단한 수학적 인터페이스를 정의하고 목록 패턴을 추가하여 목록과 같은 입력의 개별 요소 또는 범위에 패턴을 재귀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원시 문자열은 세 개의 큰따옴표로 구분한다. 특수문자 등을 이스케이프 시퀀스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문자열을 이용한 코드 작성을 수월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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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에서 정적인 작업을 추상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간단한 수학적 인터페이스를 정의하거나 목록 패턴 추가 등 여러 기능이 추가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닷넷7은 깃허브와 연계해 프로젝트를 쉽게 컨테이너화하고, CI/CD 워크플로를 설정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관찰 가능성을 달성할 수도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