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과 함께 IT는 제조, 유통, 금융 등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클라우드,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쳐(MSA), 인공지능(AI) 등의 도입으로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생산성의 향상을 가져왔다.
하지만 생산성 향상의 반작용으로 시스템의 복잡성이 가중되고, 오류 발생 확률을 높여 시스템의 가용성을 위협하고 있다. 데이터 통합 및 분석을 위해 기업의 인프라를 하나의 IT시스템으로 통합되면서 이런 가용성 위협은 상당히 치명적일 수 있다.
이에 솔라윈즈의 사샤 기즈 헤드긱(Head Geek)은 이러한 복잡성을 해결하고, 문제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옵저버빌리티를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옵저버빌리티는 모니터링에서 한단계 발전한 개념으로 기업 내 전체 시스템의 가시성과 함께 오류 또는 문제가 발생한 원인을 파악해 함께 제시한다. 이를 통해 문제가 발생한 후 대안을 마련하는 사후 처리 방식에서 사전예방적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동화된 분석툴로 전체 시스템을 계측해 문제 요소를 발견할 뿐 아니라 지표, 이벤트, 로그, 추적의 원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문제가 발생한 원인에 대한 통찰력과 자동화된 분석 및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사샤 기즈 헤드긱은 “안타깝게도 많은 조직에서 문제가 발생한 후에야 이러한 시스템 도입을 고려한다”며 “불이 나기 시작한 후에 사무실 건물에 소화기를 두는 것은 이미 늦은 것처럼 시스템 구축 초기 단계부터 옵저버빌리티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내장 인텔리전스와 AI옵스(AIOps)를 풀스택 솔루션에 적용한다. 조직이 복잡하고 다양한 분산 하이브리드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성능, 가용성, 보안 및 디지털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솔라윈즈 옵저버빌리티는 분석한 정보를 모두 시각화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한 분야의 IT 전문가가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네트워크 분야까지 충분히 내용을 이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샤 기즈 헤드긱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며 급격한 인력 부족이 발생했으며, 그 이후 어느 때보다 경력직 인재 유지가 어려워졌다”며 “그 이후 기업에서 IT 관련직은 여러 가지 역할을 담당하는 경우를 상당히 자주 목격했다”며 서비스를 구현한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한 명의 개발자가 여러 업무를 맡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고 특정 문제에 대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도 있을 것”이라며 “솔라윈즈는 이러한 사례를 대비해 다양한 툴셋을 비롯해 사용자를 위한 지원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IT운영(AIOps)을 도입해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조직에서 신속한 가치 창출, 서비스 수준 보장, 문제 해결 가속화, 알림 피로도 및 위험요소 감소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호 연관된 인텔리전스를 갖춘 고객사는 문제 및 이상 징후를 더욱 효율적으로 식별하고 우선순위를 정하여 해결할 수 있다. 또 컴플라이언스와 공격 표면 위험을 줄이며, 성능과 용량을 확장할 최적의 위치를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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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윈즈는 ‘혁신 파트너 프로그램’의 참가사에게도 옵저버빌리티를 제공하며 기업의 성장과 비용효율화를 유도하고 있다.
사샤 기즈 헤드긱은 “솔라윈즈는 세계 시장의 흐름을 주시하며 기업과 시장의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옵저버빌리티는 각 조직의 서로 다른 요구를 한번에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