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솔라, 지스타 파티 연다..."결제·펀딩 파트너십 강화"

11월 18일 오후 6시부터 해운대 파라다이스 베뉴

디지털경제입력 :2022/11/10 10:31    수정: 2022/11/11 07:29

결제 종합 플랫폼 엑솔라가 지스타 기간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네트워크 파티를 통해 기존 파트너사와 예비 파트너사와의 소통 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엑솔라는 지스타2022 네트워크 파티를 안내했다.

지스타2022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메인스폰서인 위메이드를 비롯해 넥슨과 넷마블,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등이 B2C 메인 전시장에 신작을 출품한다.

또한 이 기간 비즈니스관인 B2B에는 게임 외 다양한 게임·IT기업과 정부 협단체들이 별도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결제 플랫폼 기업 엑솔라를 비롯해 NHN, 플레이위드, 웹젠, 게임펍, 미투온, 큐로드, 틱톡코리아 등이 B2B 부스를 마련한다. 

올해 지스타는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여러 볼거리와 즐길거리,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파티 등도 마련된다.

엑솔라는 지스타2022 기간 B2B 부스를 운용한다. 개막 둘째날인 11월 18일 오후 6시에는 네트워크 파티도 연다.

특히 엑솔라 측은 지스타2022 개막 둘째날인 18일 오후 6시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지하 1층 베뉴에서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할 계획이다.

엑솔라는 국내 게임사에게 익숙한 결제 솔루션 플랫폼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3자 결제 방식인 웹샵 솔루션과 700여개의 각 국가 현지 결제 지원, 부정결제 방지, 펀딩 등 종합 플랫폼을 운용 중에 있다.

이 회사는 국내 기반 게임사의 해외 진출을 돕는데에도 팔을 걷어 붙였다. 오랜시간 쌓아온 글로벌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관련 조언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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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솔라의 네트워크 파티에는 엑솔라 대표 등 임직원을 비롯해 엑솔라코리아의 박미란 이사 등이 자리한다. 박 이사는 오랜시간 게임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왔다는 점에서 '게임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박미란 이사는 "엑솔라는 결제를 넘어선 게임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결제 외에도 엑셀러레이터로 인지도를 높여왔다"며 "각 국가의 시장 조사와 분석, 트렌드 등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네트워크 파티에서 각 파트너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