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롯데월드, 새 어트랙션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 선보여

600평 너비의 대규모 어트랙션 론칭

디지털경제입력 :2022/11/09 14:45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제휴를 맺고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한 신규 어트랙션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늘 새롭게 오픈한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IP와 롯데월드의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실사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약 600평 너비의 대규모 신규 어트랙션이다.

먼저 고카트를 타고 150m 길이의 트랙을 주행할 수 있는 카트 체험장을 선보인다. 트랙과 고카트는 모두 ‘카트라이더’ IP의 최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콘셉트로 꾸며져 있다. 최대 8명의 이용자가 함께 직선주로와 커브코스, 오르막과 내리막 등 다채로운 코스를 주행하며 현실 속의 레이스를 펼칠 수 있다.

넥슨-롯데월드,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 어트랙션 오픈.

또한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에서의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시상대로 꾸며진 포토존을 비롯해 4컷 사진과 현실판 ‘라이센스’인 나만의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넥슨은 이번 롯데월드와의 제휴를 기념해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22일까지 2주간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를 방문해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내 ‘배찌’ 캐릭터 모양의 아크릴 키링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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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넥슨은 지난 달 28일 ‘카트라이더’ 및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이용자들을 롯데월드에 초대해 게임 개발진, 인플루언서들과 다 함께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 어트랙션을 사전 체험하고 서로 교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의 대표 IP인 ‘카트라이더’를 계승한 정식 후속작으로 4K UHD 그래픽과 HDR(High Dynamic Range) 기술,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를 탑재해 생동감 있는 레이싱 경험과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하는 차세대 레이싱 게임이다. 내년 1월 12일부터 PC 및 모바일에서 글로벌 프리시즌을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