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라이크코퍼레이션(대표 최강배)과 손잡고 메타버스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 기반 공식 교육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넥슨과 라이크코퍼레이션은 친숙한 IP의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이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데 협업한다. 이를 기반으로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플랫폼 내 신규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교육 과정을 개설했으며, 앞으로도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게 된다. 먼저 10월 한 달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메타버스 플랫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의 경북 게임인 양성 프로그램, 인천테크노파크의 인천 XR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공동 진행했다. 11월에는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경북 게임인 해커톤을 개최해 게임인재 양성에 기여한다.
라이크코퍼레이션은 직접 제작한 교육 커리큘럼과 소속 강사들을 활용해 VR/AR 및 각종 4차 산업 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실감콘텐츠 제작 전문기관으로 지역별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등과 연계해 활발한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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