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의 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법인보험대리점(GA) 피플라이프를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피플라이프는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거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2003년에 설립된 피플라이프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3천31억 원, 영업이익 121억 원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 보험 사기·설계사 퇴사 종용 국감서 다뤄진다2022.09.30
- 카카오페이손보 출범…B2B 상품 먼저 내놓는다2022.10.11
- 소비자단체, 인수위에 "가계통신비 부담 줄여달라"2022.04.13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한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신임 최고경영자에 이경근 한화생명 보험부문장을 내정했다. 이 부사장은 1991년 한화생명에 입사해 지점장, 지역단장, 지역본부장, 보험부문장으로 부임한 이력이 있다.
피플라이프의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구도교 대표이사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