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대상에 ‘본능적인 청혼’ 등 2편 선정

2022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2라운드 수상작 발표

인터넷입력 :2022/10/16 09:21

웹소설 공모전인 '2022지상최대공모전'이 웹소설 2라운드 수상작 발표를 끝으로 5개월여 장정이 마무리 됐다.

네이버웹툰은 매년 지상최대공모전을 통해 재능 있는 웹툰·웹소설 작가들을 발굴한다. 올해 웹소설 분야는 총 75편의 수상작을 선정, 10억원의 상금을 작가들에게 지급했다. 2라운드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총 9천1백여 편의 웹소설이 접수됐다.

2022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 2라운드 대상작에는 김노라 작가의 '본능적인 청혼'(로맨스 장르 부문)과 미니바라기 작가의 '원수의 아기를 가졌다'(로멘스 판타지 장르 부문)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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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장르 최우수상은 '다정한 불청객'(작가 7월의로로), '보이는 사랑'(작가 강형민)이 수상했으며,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서는 '공작가의 남장 하인이 되었다'(작가 메이비Y)와 '불완전한 이혼의 결말'(작가 라솔레)가 최우수상작으로 뽑혔다. 이외에 장르별로 우수상(4편)과 특선 (10편) 등 총 34편의 웹소설이 2라운드 수상작으로 선발됐다.

네이버웹소설 총괄 박제연 리더는 "스토리의 가치가 커지면서 원천 IP로서 웹소설은 전성기를 맞고 있다"며 "앞으로도 웹소설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모전을 지원해 국내 웹소설 창작 생태계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