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사 코나미도 블록체인 메타버스 사업 확대를 위한 인재 모집에 나선다.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블록체인 웹3와 메타버스 등 신사업 확대를 위해 인재 채용에 돌입했다고 VGC 등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나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독자적인 유통 플랫폼과 게임 내 NFT 아이템을 이용자 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 부문은 개발, 제작 운영 및 지원 등이다. 시스템 엔지니어를 비롯해 프로그래머, 프로젝트 관리자, 비즈니스 개발, 프로듀서, 디렉터, 법무, 지적재산, 재무경리 등을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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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는 메탈기어 시리즈와 사일런트힐 시리즈를 비롯해 e풋볼과 프로야구 스피리츠, 유희왕 마스터듀얼 등을 개발 및 비스하고 있는 일본 대표 게임사다.
코나미 측은 "웹3와 메타버스 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인재를 모집한다"며 "최신 기술을 게임과 콘텐츠에 접목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블록체인을 활용한 독자적인 유통 플랫폼 등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