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모금 플랫폼 바스켓펀딩(대표 김영란)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와 함께 진행한 ‘트래블 소셜기버 프로젝트’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바스켓펀딩 김영란 대표의 환송사를 시작으로 ‘트래블 소셜기버 굿바이 파티’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소셜기버로서 여름방학을 보낸 청년들이 직접 수행한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소셜기버로서의 삶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43명의 소셜기버가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우수하게 프로젝트를 수행한 이들을 선발해 7명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바스켓펀딩은 지난 7월부터 야놀자와 협업해 청년활동가인 ‘소셜기버’들이 여행/관광업에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양성교육과 캠프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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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기버는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대가를 바라지 않고 세상에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용어로 바스켓펀딩에서 새롭게 정의했다. 특히 Z세대가 갖는 문제 공감능력과, 좋은 것을 공유하려고 하는 특성에 관심을 갖고 청년 소셜기버를 양성한다. 바스켓펀딩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며 사회의 선순환을 만드는 ‘소셜기버’를 양성하고자 한다.
김영란 바스켓펀딩 대표는 “창의적인 방법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자 하는 청년 활동가인 소셜기버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바스켓펀딩의 목표”라면서 “바스켓펀딩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싶은 청년들이 소소한 실천을 시작할 수 있는 소셜기버 컴포트존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