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그리(24·김동현)이 동생 돌잔치를 공개하자는 제안에 김구라가 질색했다.
7일 공개된 유튜브채널 '그리구라'에서 김구라는 제작진과 새 아이템 선정 때문에 고민하던 중이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듣던 그리는 "조금 있으면 동생 생일, 돌잔치다. 그런 거 담으면 조회수 폭발"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 너도 아무리 조회수에... 동생 공개하는 건 안 하기로 했잖아. 그렇지?"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그리도 지지 않고 "내 생각에 이 싸움을 끝낼 수 있는 건 동생 밖에 없다"고 했다. 하지만 김구라가 "동생을 공개하는 건 그렇고"라며 끝까지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자, 그리는 "맞습니다"라고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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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연대보증으로 인한 채무 문제로 전처와 이혼했다. 이후 2020년 12세 연하의 아내와 혼인 신고했고, 재혼 1년만인 지난해 9월 딸을 얻었다. 전 부인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 그리와 딸은 23살 차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