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일본 여행 상품 특가 판매

이달 30일까지 인기 노선·지역별 호텔·패키지 등 최대 20만원 할인

유통입력 :2022/10/07 09:01

지마켓이 이달 말까지 '기다렸던 그곳! 일본 여행 최대 20만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별 항공 특가, 인기 노선, 지역별 인기 호텔, 교통패스, 입장권 등을 비롯해 패키지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일본 무비자 입국 허용, 출국 전 진단검사 의무 폐지 방침 이후 일본 여행 상품에 대한 고객 요구가 커지고 있어 행사를 통해 여행 할인쿠폰 3종 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1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 할인되는 패키지/에어텔 카테고리 5% 할인쿠폰과 일본호텔 1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해당 쿠폰은 하루 5회까지 발급된다. 단, 5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할인되는 항공 할인쿠폰은 기간 내 1회 사용 가능하다. 삼성/하나/농협카드로 패키지/에어텔 상품 구매 시 10%(최대 10만원) 중복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일본 여행 할인 종합전

할인이 적용되는 대표 상품으로는 가족여행으로 인기 있는 '도쿄 3일(디즈니랜드)', 인기도시 자유여행 묶음 상품인 '후쿠오카/도쿄/오사카 에어텔 3일(항공+호텔)', 1일 자유 일정이 있는 '벳부/유후인/후쿠오카 3일', 특급호텔 투숙 및 게요리 뷔페가 포함된 '북해도 완전일주 4일' 등이 있다.

실제 지마켓에 따르면 최근 일본 여행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일본 무비자 입국 허용이 발표된 이후인 9월23일부터 9월 말까지 일본 여행상품 예약을 전월 동기간과 비교했을 때 1816% 늘었으며, 팬데믹 이전인 19년 동기간과 비교했을 때도 240% 늘어나는 등 잠재된 여행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들어서도(10월1~5일) 19년 동기간과 비교했을 때 227% 증가하며 지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관련기사

또 9월23일 이후부터 10월5일까지 예약된 여행 상품을 분석한 결과, 가장 예약율이 높게 나타난 지역은 오사카로, 뒤이어 도쿄, 후쿠오카, 삿포로, 나고야 등이 2~5위를 차지했다. 출발 월별 비중을 살펴보면 당장 10월(23%)에 출발하는 사람들도 많지만,11월(41%)과 12월(22%) 등 연말 여행 수요가 가장 높았다.

지마켓 이주철 전략사업본부장은 "무비자 입국 허용, 진단검사 의무 폐지 등이 맞물리며 일본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오랜시간 일본 여행을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한 종합전을 마련했다"며 "행사 페이지를 통해 일본 여행의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있고, 최대 20만원 할인 혜택까지 마련한 만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