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양자정보 분야의 연구에 기여한 세명의 물리학자에게 돌아갔다.
노벨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알랭 아스페 파리 폴리테크닉 교수(75), J.F. 클라우저 J.F. 클라우저앤어소시에이츠 대표(80), 안톤 자일링어 비엔나대학 교수(77) 등 3인을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로 떨어져 있는 두 입자가 마치 하나의 입자처럼 행동하는 영자얽힘 현상을 규명, 양자정보 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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