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SK매직, 충북지역 전통시장 '정수기 위생점검 캠페인' 실시

식당 대상, 정수기 무상 점검·자가관리법 안내

코웨이와 SK매직이 충북지역 전통시장의 안전한 정수기 사용을 위해 '정수기 위생점검 캠페인'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소비자원, 정수기 사업자정례협의체와 함께 진행했다. 

22일, 충북 진천군 진천읍 생거진천전통시장에 위치한 식당에서 SK매직 관계자가 정수기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사진=SK매직)

충북 진천군 진천읍에 위치한 생거진천전통시장 내 주요 식당 및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코웨이와 SK매직은 충북 진천군 생거진천전통시장 내 정수기 위생점검을 희망하는 상가를 직접 방문해 제품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정수기 자가 관리법을 시연하고, 1회용 자가 관리 키트 및 매뉴얼을 배부했다.

코웨이는 "이번 캠페인으로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장소에서 정수기를 사용할 때 위생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이 싹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수기 제품에 대한 고객 신뢰 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웨이 관계자가 지난 22일 충북 진천군 진천읍 생거진천 전통시장에 위치한 상가에서 정수기 위생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사진=코웨이)

SK매직 관계자는 "정수기는 전문적인 점검을 주기적으로 하더라도 물이 나오는 코크 등 외부 노출된 부분은 음료나 음식물이 튀어 오염될 우려가 있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함께 정수기 주변부를 비롯해 취수부 위생관리가 상시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수기 사업자 정례협의체는 지난 2016년 12월 정수기 소비자의 위해 예방 및 권익 강화를 목적으로 국내 주요 정수기 사업자들이 한데 모여 발족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