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는 지난 10일부터 LG트윈스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의 타석 뒤쪽 회전 광고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LG가 응원합니다!'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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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LG전자 베스트샵 약 400곳과 LG유플러스 대리점 약 200곳에서도 지난 8월부터 박람회 유치 응원 영상을 송출하고, 현수막과 배너, 제품 홍보물에도 응원 메시지를 넣어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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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9월부터 전국에 있는 마트 내에 위치한 판매 매장을 시작으로, 10월에는 백화점, 면세점, 가맹로드샵 등 총 1천250개 매장에서 전시물을 활용해 유치 지원 활동 중이다.
LG는 지난 7월부터 연말까지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 김포국제공항 청사 내 전광판, 인천국제공항철도(AREX) 차량 내부, 서울 파르나스호텔 앞 대형 옥외 광고물, 잠실야구장 내 LG트윈스 전광판 등 국내 주요 거점에 위치한 12개 전광판과 옥외 광고물에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영상을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