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메카로 자리 잡고 있는 강원테크노파크가 그간의 사업성과를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지난 15일~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에 부스를 마련, 강원도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총괄주관기관으로 춘천과 원주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현황 및 성과 등에 대해 알렸다.
지난 2019년 지정된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는 규제를 해결하는 생태계 조성, 규제특례 활용 제품 및 서비스 실증, 디지털헬스케어 성과 극대화를 위한 연계사업이라는 추진 목표 아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의료정보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와 IoMT 기반 비대면 의료 서비스 등 6개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지정된 ‘강원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에서는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에 대한 검증을 위해 기술적·물리적·관리적 보안체계가 구축돼 있는 ‘강원 데이터 안심존을 통해 (알콜성)간질환·전립선암·뇌손상 환자·안면골 골절 관련 진단‧예측 AI솔루션 개발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