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이규혁과의 신혼 일상을 공개해온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SNS 활동을 멈췄다. 시동생 이규현의 성폭행 혐의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손담비는 지난 5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부부애를 과시해 왔다. 하지만 지난달 24일 게시물을 끝으로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 이후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근황을 공유했지만, 최근에는 그 마저도 잠잠하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 1부(부장검사 손정숙)는 지난달 중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이규혁의 동생이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인 이규현 코치를 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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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치는 올해 초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현재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