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사각지대 보호 방안 필요해"

백신도 '완전 방패' 아냐...면역저하자 위한 대책 시급해

헬스케어입력 :2022/09/06 14:30    수정: 2022/09/06 14:52

백신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중증화 위험이 높은 면역저하자 등 이른바 ‘방역 사각지대’의 보호 방안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견해가 나왔다. 

존 페레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면역치료 부문 수석 부사장은 2022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의 지속적 해결을 위한 교훈과 혁신’을 주제로 이 같이 밝혔다. 

페레즈 수석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부담은 여전하다”며 “지속적인 변이 출현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치료 옵션의 개발 및 규제 혁신과 기술의 진화가 모두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부터 모든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공중보건·백신·항체복합제 등 여러 보호 방안이 필요하다”면서 “전 세계 보건당국과 의료진·제약사 등 각계의 노력에도 코로나19 유행은 계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한국아스트라제네카

그러면서 “예방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백신으로 보호받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항체 복합제 이부실드 등 다중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8회째인 2022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는 5일~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당국, 제약업계, 학계 전문가 등이 바이오의약품 개발 동향,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 규제기관의 역할·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