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FA 2022서 '스마트싱스'부터 '마이크로 LED'까지

삼성전자는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 참가해 '스마트싱스'를 통한 소비자 경험과 차세대 가전 기술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메세 베를린의 시티 큐브 베를린에서 업계 최대 규모인 1만72㎡(약 3천50평) 전시·상담 공간인 '삼성 타운'을 설치하고 영상 디스플레이, 생활가전, 모바일, 메모리 등 다양한 최신 제품을 전시했다.

삼성전자는 7개 주거 공간으로 꾸민 '스마트싱스 홈'을 조성하고, 20여 가지 사용 시나리오를 선보였다. 또 디스플레이 기술력의 정점을 보여주는 마이크로 LED, 네오 QLED를 비롯한 초고화질 TV부터 오디세이 아크 등 게이밍 스크린도 소개했다.

그 밖에 '비스포크 홈'과 프리미엄 가전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지난 8월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한 갤럭시Z플립4, Z폴드4, 갤럭시워치5·프로, 갤럭시버즈2 프로 등 최신 제품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또 내·외장 SSD, 메모리 카드, UFD(USB Flash Drive) 등 다양한 형태의 차세대 소비자용 스토리지 제품도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