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IFA는 SAMSUNG 물결'...삼성전자 깃발·옥외광고 도배

통합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 강조한 문구 눈길

홈&모바일입력 :2022/09/01 08:55    수정: 2022/09/01 09:51

삼성전자가 오는 2~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메세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전시회 개막에 앞서 삼성 단독 전시장이 마련된 '시티큐브 베를린' 건물 외관에 '스마트싱스'를 통한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강조하는 '두 더 스마트싱스(Do the SmartThings)'를 표현한 옥외 광고를 설치했다.

삼성전자는 전시회 개막에 앞서 삼성 단독 전시장이 마련된 '시티큐브 베를린' 건물 외관에 '스마트싱스'를 통한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강조하는 'Do the SmartThings'를 표현한 옥외 광고를 설치했다. (사진=삼성전자)

'시티큐브 베를린'은 총 3층에 해당되는 건물로 2014년부터 삼성전자가 건물 전체를 단독으로 사용해 각종 전시는 물론 거래선 미팅, 내부 회의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는 전시회장 입구에 깃발 광고를 설치하며 참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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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네오 QLED TV, 마이크로 LED TV, 비스포크 홈, 비스포크 키친,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IFA 전시회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IT·가전 전시회로 꼽히는 행사다. 올해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사태로 인해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는 3년만에 열린다. 국내 참여 기업 수는 160여 곳으로 역대 최다다.

삼성전자는 IFA 2022 전시회장 입구에 깃발 광고를 설치했다.(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