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의 디자인이 전작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갤럭시S23 울트라의 3D 렌더링이 등장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일(현지시간) 컨셉 디자이너 테크니조 컨셉(Technizo Concept)이 제작한 갤럭시S23 울트라의 3D 렌더링을 보도했다.
![](https://image.zdnet.co.kr/2022/09/02/a46db5e81d55e37418bcf88e1d6424e8.gif)
공개된 영상의 갤럭시S23 울트라는 측면의 더 각진 모서리를 빼고는 달라진 것이 거의 없다. (▷영상 보기 https://bit.ly/3AHPhl9)
후면 카메라의 경우,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 스펙인 2억 화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카메라 디자인도 전작과 동일하다.
![](https://image.zdnet.co.kr/2022/09/02/f23c6157174f3afa453d70203894762c.jpg)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도 1일 트위터(@UniverseIce)를 통해 갤럭시S22 울트라와 갤럭시S23 울트라의 모습을 비교하며, “두께는 전작과 동일하며, 차이는 각도”라고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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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아레나는 갤S23 울트라의 옆 프레임이 더 네모지게 바뀌면서 전화기 내부에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갤럭시S23 울트라는 강력해진 2억 화소 카메라 외에도 더 빨라진 스냅드래곤 8젠2 프로세서에 12세대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