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재영이 으리으리한 시댁의 정원 풍경을 공개했다.
31일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댁에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엄청난 규모의 정원 딸린 저택의 모습이 담겨있다.
돌로된 각종 조형물과 조각품 그리고 고즈넉하고 정갈한 분위기의 녹색 내음 나는 마당의 비주얼은 지켜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조화로운 풍경과 운치 있는 저택의 모습은 고향집 같은 포근함까지 주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진재영은 "솔방울 빗방울 비가 와서 더 운치 있는 시댁"이라면서 "아버님 이거 다 저 주세요. 하나뿐인 며느리"라는 덧붙이며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솔직히 저도 탐나는 집이네요", "사시는 분의 손길이 하나하나 느껴지는 듯합니다", "너무 공을 많이 들여 가꾸신 포근한 정원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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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세 연하 프로골퍼 진정식 선수와 결혼했으며 2017년부터 제주도 서귀포에 거주 중이다. 지난해 JTBC '랜선라이프'를 통해 제주도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