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비 촉진 행사 ‘7일간의 동행 축제’에 참여한다. 1일부터 일주일 동안 열리는 축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배민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행사에 참여한다. 올해는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한 특집 방송부터 B마트∙전국별미 할인 행사, '착한 프랜차이즈' 쿠폰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배민쇼핑라이브는 동행 축제 테마의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배민 브랜드관에선 7개 브랜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사’로 선정된 ▲호식이두마리치킨 ▲죠스떡볶이 ▲바른치킨 ▲이백장돈가스 ▲고피자 ▲바르다김선생 ▲카페인중독 7개사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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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마트는 중소기업 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 70여개 중소기업 상품을 최대 3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역 소상공인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전국별미도 축제에 동참한다. 추석을 맞아 별미 쇼핑을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대 1만원 동행쿠폰팩을 제공한다.
배민 측은 “동행 축제를 통해 소상공인은 판로 확대의 기회를 얻고, 고객은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