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고객 서비스 부서를 신설한다.
블룸버그, 엔가젯 등 외신은 25일(현지시간) 메타가 계정을 분실하거나 게시물이 제거된 이용자들을 돕는 고객 서비스 부서를 만든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 계획은 아직 초기 단계로, 언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결정에는 메타 감독위원회(Oversingt Board)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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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그간 계정 접근 권한을 잃은 이용자는 계정을 되찾을 수 있는 선택지가 거의 없었다. 자동화 도구와 건의 절차가 있으나, 사용하기 어렵다는 평을 받았다.
외신은 이번 고객 서비스 신설로 지속 제기돼온 계정 찾기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회사는 고객 서비스 부서가 어떻게 운영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