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차세대 가상현실(VR) 헤드셋 '프로젝트 캄브리아'를 오는 10월 선보인다.
25일(현지시간) CNBC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조 로건 팟캐스트에 출연해, 메타 퀘스트2에 이은 차세대 고급 헤드셋 ‘프로젝트 캄브리아’를 연례 컨퍼러스인 ‘커넥트(Connect)’가 열리는 10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저커버그는 프로젝트 캄브리아를 두고, “사회적 존재감을 경험하게끔 새로운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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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캄브리아는 사람의 눈과 얼굴을 실시간 추적할 수 있어, 기기 착용 시 좀 더 현실감 있는 메타버스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시 가격은 800달러(약 107만원) 이상으로 책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