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업체 윈스(대표 김보연)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파트너 혁신 프로그램(PTP)을 통해
AWS 공공분야 클라우드 비즈니스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PTP는 기존 AWS 파트너 중에서도 공공시장에서 사업적 강점이 있고, 클라우드 시장으로의 진출 의지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은 AWS로부터 영업 전략, 기술 역량 및 플랫폼 구축 등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받는다. 또한 고객에게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AWS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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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는 올 초부터 약 3개월간 PTP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스나이퍼 원-i, 스나이퍼 NGFW 등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축했다.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보안관제 모니터링 도구(SIEM)인 '스나이퍼 BD1 AI 플러스'는 AWS에서 공인하는 소프트웨어 검증 프로그램(FTR)을 통해 보안성 및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또한 공공시장에서 선호하는 인공지능·머신러닝(AI·ML)에 대한 기술력 확보를 위해 사내 전담팀을 구성해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윈스 관계자는 "공공시장 보안 점유율 1위 기업의 입지를 기반으로 공공분야 클라우드 보안 전문 사업자로 업계를 선도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하며, 이어 "현재 클라우드보안인증(CSAP) 제도의 등급제 도입 등 시장 변화가 논의되는 시점에서 클라우드를 통해 다양한 혁신을 추진하는 공공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공공분야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AWS와의 협력과 고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