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가 올해 1~7월 매트리스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 보다 약 82%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수기 등 가전 렌털 사업에 집중하던 청호나이스는 2016년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를 시작해 사업 영역을 넓혔다. 올해 3, 4월에는 내구성에 집중한 '퍼스트클래스' 매트리스, 택배로 배송 받는 롤팩 매트리스 '슬립퓨어'를 연달아 출시했다. 현재 매트리스 제품은 총 6종의 라인업이 있다.
청호나이스는 비교적 가격이 높은 매트리스 제품을 렌털로 판매해 구매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 관리 서비스를 선보여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퍼스트클래스 매트리스를 렌털로 구매하면 전문 관리사가 4개월마다 방문해 7단계에 걸친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기사
-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2022 우수디자인' 선정2022.08.17
- 청호나이스, CJ온스타일서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에스프레카페' 홈쇼핑 판매2022.07.12
- 청호나이스, 제습공기청정기 렌탈료 할인 프로모션2022.07.06
- 청호나이스,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청호 에스프레카페' 주력 제품으로 육성2022.06.28
청호 롤팩 매트리스 '슬립퓨어'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구매 시 집 앞까지 택배로 배송되는 제품이다. 유통과정과 배송에 필요한 인건비 등을 줄여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수면을 제공하기 위해 매트리스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