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가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공동 주관한다.
삼성디스플레이 논문 70여편을 포함해 총 750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에는 지난 5년 동안 국내외 학자가 평균 1천800명 참가해 6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정보디스플레이학회는 전했다. 이번에는 세계 15개국에서 2천500명이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파괴적 혁신으로 변화하는 디스플레이 산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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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포레스트 미국 미시간대학교 교수, 토모유키 미시나 일본 NHK방송기술연구소 공간이미징연구그룹장, 마이클 헥마이어 독일 머크일렉트로닉스 부사장은 미래 미디어를 위한 첨단 기술과 생활 속에서 만나는 디스플레이 발전상을 소개한다.
젊은 과학자와 여성 과학자가 따로 발표하는 자리도 있다. 이밖에 채용상담회 같은 부대행사가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