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앤소울 2(이하 블소2)’가 1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멘터리 영상은 ‘1주년 그리고 앞으로의 여정’을 주제로 제작됐다. 신준호 개발PD를 포함한 블소2의 개발자들이 출연해 이용자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 로드맵도 공개했다. ▲’Change’ ▲’Contents’ ▲’Action’ ▲’Class’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변화와 콘텐츠를 소개했다.
엔씨(NC)는 게임 내 필드 플레이의 변화를 예고했다. 필드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획득 방식의 다양화를 목표로 한다. 이용자가 원하는 핵심 아이템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연결해 필드 플레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신규 업데이트 콘텐츠도 공개했다. ▲신규 필드 ‘용린사막’ ▲월드 던전 ‘공덕의 심판소’ ▲1인 던전 ‘무원의 탑’ ▲신규 파티던전 ▲‘귀혼’ 이벤트 등을 소개했다.
블소2의 액션성을 강화할 ▲신규 액션 무공 ‘회피’ ▲신규 소울 및 수호령 등도 추가된다. 수호령의 활용도를 높이고 스탯을 강화할 수 있는 ▲‘수호령 성장 시스템’, 수호령의 컬렉션을 넘어 아이템 파밍 기능을 더한 ▲‘수호령 탐험대 시스템’(가칭)도 준비 중이다.
블소2 이용자는 1주년 업데이트에 맞춰 오는 24일 ‘클래스 체인지’를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사용 중인 무기, 장비, 무공을 희망하는 클래스의 동일한 등급으로 변경 가능하다. 영상을 통해 향후 공개 예정인 신규 클래스 ‘주술사’에 대한 정보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엔씨(NC)는 서비스 1주년 기념 ‘TJ’s PRESENT’ 3종과 더불어 ‘히든 쿠폰’을 최초로 소개했다. 강화에 실패했던 장비를 되살릴 수 있는 ‘장비 강화 복구권’으로 오는 10월 중 지급 예정이다.
엔씨(NC) 신준호 개발PD는 서비스 1년을 돌아보며 “출시 이후 불편한 점 개선을 위한 편의성 업데이트를 수시로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규, 복귀, 기존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업데이트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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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2 1주년 코멘터리 영상을 시청하면 영상 중간에 깜짝 이벤트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 17일부터 영상에 공개된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블소2는 1주년 기념 업데이트 ‘REBORN’의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24일부터 ▲신규 월드 ‘노이’ ▲’클래스 체인지’ 등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1주년 기념으로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TJ’s PRESENT’ 3종도 순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