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R) 기술을 갖춘 수경 양산을 위한 클라우드 펀딩이 시작됐다는 소식이다.
16일 씨넷재팬에 따르면 AR 고글 홀로스윔2(Holoswim2)가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지원 모집을 시작했다.
홀로스윔2는 수영 중에 헤엄친 거리와 시간, 스트로크 수를 실시간으로 표시해준다. 수영 선수의 연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수경에서 수집한 데이터는 스마트폰 전용 앱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 피트니스 밴드와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흔히 쓰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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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디바이스를 이용해 심장 박동도 측정할 수 있다.
킥스타터에서 펀딩 모집은 9월6일까지 진행된다. 목표 펀딩 금액은 5만 홍콩달러(약 835만원)다. 이미 펀딩 목표 금액은 초과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