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16일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성금은 지주사인 ㈜효성과 4개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효성중공업·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이 함께 마련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경기·강원·충청 등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효성티앤씨, 바이오스판덱스 개발 성공…글로벌 친환경 인증 획득2022.08.10
- 효성, 경력보유여성 취업 활성화 사업에 7000만원 지원2022.08.02
- 효성, 2Q '어닝쇼크'…영업이익 전년대비 84% ↓2022.08.02
- "중간요금제 실효성 갖춰야...종합적 통신비 인하방안 필요"2022.07.29
조현준 효성 회장은 “이번 중부지역의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구호 인력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지난 3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원을 기부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