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임직원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회사는 임직원 건강 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을 위해 중부지방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구성원을 대상으로 최대 3일의 유급휴가와 숙박비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숙박비는 임시 거처 마련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50만원 상당의 야놀자 포인트로 지급한다. 야놀자는 향후에도 자연재해로 신체·재산상 손해를 입은 임직원들에게 동일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및 제휴점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책도 시행하고 있다. 야놀자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수재민을 위해 위생용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나눔박스를 전달한다.
관련기사
- 야놀자, 임직원 자녀·부모 대상 복지 혜택2022.08.11
- 야놀자, 폭우 피해 주민에 생필품 지원2022.08.10
- 야놀자, 7월 레저 거래액 전년比 286% 증가2022.08.09
- 야놀자, 지자체 축제 활성화 지원2022.08.08
또 폭우로 인한 고객의 일정 변경 및 취소 시 취소 수수료를, 제휴점이 폭우 피해로 예약을 취소할 경우에는 고객 보상을 지원하는 등 제휴점 상생을 위한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박재현 야놀자 최고인사책임자는 “앞으로도 야놀자 임직원, 제휴점,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