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플레이,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에 게임 얹는다

쉬운 P2E 게임 코인그리드 글로벌 사전 예약

디지털경제입력 :2022/08/15 09:00    수정: 2022/08/15 11:25

스카이플레이가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앞세워 '플레이 투 언(P2E)' 게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1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스카이플레이(대표 장상옥)는 이달 말 블록체인 플랫폼 스카이플레이(SKYPlay)의 베타 출시에 앞서 아이디어노트가 개발 중인 eP2E 게임 '코인그리드'의 글로벌 사전예약 소식을 전했다. 

eP2E는 쉬운(easy) P2E 게임을 뜻한다. 복잡한 과정 보다 단순한 게임성에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을 도입한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 같은 의미를 부여했다. 

쉬운 P2E 게임, 코인그리드 사전예약 진행.

그렇다면 코인그리드는 어떤 게임일까. 이 게임은 지구 온난화로 위험에 처한 남극의 귀여운 캐릭터들을 구해 함께 모험을 즐기는 가벼운 재미를 강조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 게임의 개발에는 넷마블 '모두의마블'의 글로벌 총괄을 역임한 바 있는 김경민 대표가 진두지휘하고 있다고 알려져 더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 게임의 사전 예약은 스카이플레이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예약에 참여한 글로벌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재화와 다양한 캐릭터가 주어지며 친구 초대 이벤트 참여 시 에어드랍을 통해 SKP 토큰을 포함하여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제공되는 캐릭터들은 지난달 스카이플레이 공식 커뮤니티 채널에서 진행한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후보군들로 인당 최대 4개까지 받는 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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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지난 5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MEXC에 플랫폼 내 기축 통화인 SKP를 상장시켜 주목을 받았다. 향후 이 회사는 싱가포르 법인 주재 하에 이더리움 레이어 2 블록체인, 폴리곤(MATIC) 기반으로 다양한 eP2E 게임들을 개발 및 퍼블리싱, 코인그리드에 이어 연내 2개 게임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장상옥 스카이플레이 대표는 “플랫폼을 첫 선보임에 앞서 그간 스카이테크놀러지로서 집중해온 기술을 토대로 유저들의 실생활과 함께 하는 플랫폼으로 다가가고자 사명을 스카이플레이로 동기화했다”며 “eP2E 게임을 시작으로 영화, 음악, 스포츠, 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로 확장을 병행하여 SKP 토큰 생태계의 원활한 순환과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