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뉴욕을 보라빛으로 물들인 갤럭시Z4·BTS '어메이징'

홈&모바일입력 :2022/08/12 17:38    수정: 2022/08/13 18:55

이나리, 정동빈 기자
10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는 총 15개의 스크린을 통해 약 1시간 동안 '갤럭시Z플립4 X BTS' 콜라보레이션 영상이 상영됐다.(사진=지디넷코리아 뉴욕)
10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는 총 15개의 스크린을 통해 약 1시간 동안 '갤럭시Z플립4 X BTS' 콜라보레이션 영상이 상영됐다.(사진=지디넷코리아 뉴욕)

삼성전자가 4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4 시리즈를 지난 10일(뉴욕 현지시간) '갤럭시 언팩'을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전격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폴더블폰의 진정한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번 갤럭시 언팩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다가 2년 반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면서 행사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언팩에서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4', '갤럭시Z폴드4' 뿐 아니라 이전 세대 보다 성능이 강화된 '갤럭시워치5', '갤럭시워치5프로', '갤럭시버즈2 프로' 등도 공개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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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는 갤럭시 언팩을 하루 앞둔 지난 9일, 타임스 스퀘어를 찾아 삼성전자 갤럭시 홍보 영상이 방영되는 현장 분위기를 살펴봤다. 또 갤럭시 언팩 당일에는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 중심부에 위치한 언팩 행사에서 현장을 영상으로 담고, 갤럭시 팝업 체험관에서 직접 제품을 살펴보고 현장에 찾아온 방문객들의 반응들을 살펴봤다.

언팩 행사 이후 오후 4시(현지시간)에는 갤럭시 광고 모델인 BTS의 갤럭시Z플립4 영상이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상영된 모습을 담았다. BTS 영상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뉴욕 타임스 스퀘어의 총 15개의 스크린을 통해 약 1시간 동안 방영됐다. 현장은 갤럭시 시그니처 색상이자 BTS 팬클럽 색상인 '보라빛'으로 물들며 많은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