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2분기 매출 940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6.2%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영업손실은 42억 원으로 적자전환 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천43% 증가한 320억 원을 기록했다.
펄어비스의 간판 지적재산권(IP)인 검은사막은 2분기에도 펄어비스 실적을 견인했다. 검은사막 IP의 2분기 매출은 743억 원이었으며 이브 IP도 176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북미와 유럽 지역 매출이 52%로 주를 이뤘다. 아시아 지역 매출은 31%, 국내 매출은 17%였다.
플랫폼별 매출은 PC 플랫폼이 72%, 모바일 매출이 21%, 콘솔 매출이 7%를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오는 3분기에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에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실적 반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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