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모바일, PVP 신규맵 칼페온:방어전 추가

신규 이용자도 간편히 공성전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

디지털경제입력 :2022/07/26 16:40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 모바일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결) 콘텐츠 ‘태양의 전장’ 신규 맵 ‘칼페온 : 방어전’을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칼페온 방어전은 지난 2일 ‘2022 하이델 연회’에서 첫 선을 보였다. 검은사막 모바일 월드의 국가 칼페온이 발렌시아를 침공했을 때 있었던 과거 중 하나를 가상 전투로 재구성한 콘텐츠다. 이용자는 역사를 재현한 무대에서 칼페온 혹은 발렌시아 진영의 일원으로 공성전을 즐길 수 있다.

칼페온 방어전을 길드 단위가 아닌 개인으로 참여 가능하게 제작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중요 콘텐츠 중 하나인 공성전을 더 많은 이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포와 코끼리 등 다양한 병기를 활용할 수 있어 신규 이용자들도 각각의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태양의 전장 공성전’ 업데이트.

8월 1주차 점검 전까지 ‘태양의 전장 입장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칼페온 방어전에 참여한 이용자는 입장시 소모한 재화를 모두 이벤트 종료 후 돌려받는다.

하이델 연회에서 언급했던 ‘길드 정예 공격대 : 우르곤’, ‘포레타의 정령수’도 반영했다. 신규 콘텐츠 길드 정예 공격대 : 우르곤은 8~10명의 길드원이 참여하는 협동형 콘텐츠다. 총 20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두머리 몬스터 ‘우르곤’을 처치해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다. 각 단계의 최초 완료 보상으로 길드 기술 4종을 획득할 수 있다. 3단계까지 가장 빠르게 완료한 10등 이내의 길드의 각 길드원들에게 1,000 블랙펄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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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보물 포레타의 정령수도 추가했다. 포레타의 정령수는 별도의 물약 없이 캐릭터의 생명력을 700만큼 회복하며, ‘오네트의 정령수’의 핵심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하둠의 등불, 카마실브의 여린 잎, 아타니스의 고요를 재료로 제작 가능하다.

5주에 걸쳐 진행되는 대규모 캠페인 ‘모여밤’ 4차 이벤트 ‘성장의 밤’을 시작한다. 8월 2일 09시까지 사냥을 통해 성장의 밤 ‘토큰’을 획득하면 고대 미감정 문양 각인서, 루트라곤의 장신구 풀세트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내 이벤트 알림 신청을 한 모든 이용자에게 매주 추가 보상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