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사회부총리, 취임 34일 만에 자진 사퇴

尹 정부 첫 국무위원 사임

디지털경제입력 :2022/08/08 17:53    수정: 2022/08/08 18:16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사퇴 의사를 표했다.

부총리 취임 34일 만이다. 또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국무위원 사임 사례가 됐다.

박순애 부총리는 이날 오후 5시 30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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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스1

박 부총리는 지난 5월26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음주운전과 논문 중복 게재 등의 논란에 휩싸였고,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이 7월4일 임명을 강행했다.

지난달 29일 새정부 업무보고에서 초등학교 입학 연령 1년 단축을 발표해 여론의 거센 반발을 일으켰고 이달 초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학제개편 질문에는 답하지 않아 불통 논란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