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지민이 부친상을 당한 연인 김준호의 곁을 지켰다.
7일 김준호 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준호의 아버지는 지난 5일 밤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김준호와 쇼호스트로 활동중인 동생 김미진 등 가족들은 슬픔 속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
또 김준호의 연인이자 후배 방송인인 김지민이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지민은 조문객을 맞고 슬픔에 빠진 김준호와 가족들을 위로하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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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남자의 자격', '인간의 조건', '1박2일 3',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 4월 동료 방송인인 김지민과의 열애를 밝힌 바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