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모빌리티, 경희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기술 고도화·사업 확장 위한 우수 인재 확보 차원

아이엠(i.M) 택시를 운영하는 진모빌리티가 경희대 호텔관광대학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진모빌리티와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은 ▲교육, 연구에 관한 정보교류 ▲산학협력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인턴실습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구인, 구직 등 취업 정보에 관한 사항 공유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진모빌리티는 아이엠택시 기술 고도화, 사업 확장을 위해 경희대 호텔관광대학과 적극적인 교류, 인턴을 비롯해 신입, 경력직 등 구분없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데 힘을 주겠단 방침이다.

(사진=진모빌리티)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차원의 일환”이라며 “전체 임직원에게 향후 3년간 스톡옵션 10%를 제공해, 업무 동기부여도 하고 있는 등 인재 충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설립 2년차인 진모빌리티는 현재 100여명의 본사 임직원과 1천여명의 아이엠지니(아이엠택시 기사) 포함 1천100여명 이상이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