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엔에프티의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블루커스가 클레이(KLAY)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클레이튼 메인넷과 연동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블루커스는 이번 클레이튼 메인넷 연동 및 홈페이지 사용 환경 개선을 통해 NFT 발행, 판매, 거래 등에서 나타났던 복잡한 과정을 줄이고 직관적인 거래 환경을 조성해 일반인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블루커스는 NFT 초기의 P2P 거래라는 이념에 충실하면서 NFT 자체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마켓 플레이스에 유동성을 부여하는 이용자 활동에 소정의 보상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플랫폼과 커뮤니티가 공생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있다.
관련기사
- 머니투데이,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시티' 입점한다2022.02.25
- 금강 김호중 화백 작품, NFT로 판매된다2022.02.15
- 저작권 침해 등 문제 작품 걸러 받는 NFT 마켓플레이스 등장2022.01.12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블루커스 관계자는 특별히 클레이튼 메인넷을 택한 이유로 "국내 사용자에게 초점을 맞춰 가장 접근하기 쉬운 암호화폐이면서 한국어 서비스가 비교적 잘 돼 있다"며 "클레이 관련 디파이, 가상자산 지갑 등을 통해 NFT 거래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블루커스 플랫폼의 활성화와 플랫폼과 사용자 간의 상호 이익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블루커스는 암호화폐 사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와 보상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