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융합R&D센터, 과기정통부 주관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돼

바디프랜드 융합R&D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지정됐다.

2일 바디프랜드는 메디컬R&D센터, 메디컬기술연구소 등 자체 연구 인력을 통합한 '융합R&D센터'의 중·장기 전략 목표, 핵심 보유 기술 등을 입증받아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기업연구소는 산업기술의 질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기술혁신 의지와 R&D 역량이 있는 기업 부설연구소를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된 연구소는 각종 홍보 지원, 정부 포상 및 국가 R&D 사업 참여 우대 등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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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는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사명 아래 지난 5년간 연구개발비에 808억원을 투자했다. 매년 연구개발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R&D를 통한 기술 초격차를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최근에는 헬스케어 로봇의 시작으로 신제품 '팬텀 로보'를 출시하며 개인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공덕현 바디프랜드 메디컬기술연구소 소장은 "우수 기업연구소로서 바디프랜드의 R&D 역량과 혁신성을 인정받게 돼 영광이다"며 "임상 시험과 임상 진료에 다수 경험이 있는 전문의들을 주축으로 한 전문 연구개발 조직과 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마사지 체어에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를 위한 메디컬 체어로의 진화를 위해 앞으로도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