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세계 랜드마크서 '갤럭시 언팩 2022' 디지털 옥외광고

뉴욕 타임스스퀘어·런던 피카딜리 광장·중국·태국 등에서 광고 게재

홈&모바일입력 :2022/07/31 09:53    수정: 2022/07/31 11:45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2'를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 2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등에서 폴더블폰 신제품 공개를 예고하는 공식 트레일러 영상 '더 위대한(greater)'의 디지털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

광고는 갤럭시 폴더블폰이 새로운 폼팩터를 넘어 사람들의 모바일 사용 방식을 바꾼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폴더블폰으로 일하고, 즐기며, 삶의 중요한 순간을 포착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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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디지털 옥외 광고 사진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2는 다음달 10일 밤 10시(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동시에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 중심부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체험형 팝업 스토어를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언팩 후 '보라 퍼플' 색상을 기념해 BTS의 신곡 'Yet to Come'을 담은 최신 폴더블 영상을 공개한다. 다음달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에 공개되는 이 영상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등 전 세계 곳곳의 랜드마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